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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고 있으며 유명한 TV 방송에서 상담의사로서 활동도 했습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병원으로 상담을 직접 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10명이 넘는 대가족과 함께 자란 저자는 다른사람의 말과 행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학교가 싫었던 사춘기 시절을 도서관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갖게 됩니다. 행복해지는 것을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이라고 합니다. 불행했던 때에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기도 합니다. 늘 행복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일 것 같은 저자도 암울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입시와 재수학원 입시에서조차 낙방한 적이 있었고, 의과대에서 유급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매일 술.. 2021. 8. 19.
'버리고 비웠더니 행복이 찾아왔다' 비우면 보이는 행복 글쓴이 야마구치 세이코 가족이 무언가를 찾는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집에서 살던 저자 야마구치 세이코는 매일의 시작이 가족들이 웃음이 되는 바람을 이루게 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선반 위의 모든 걸 다 치워버리자 청소가 쉬워진 어느 날의 깨닭음으로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프롤로그 저자가 생각하는 미니멀리즘이란 불필요한 것을 지워냄으로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삶입니다. 불필요한 생각에 빠지지 않고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삶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본인에게 함으로써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입니다. 가.. 2021. 8. 19.
오전의 살림 탐구-행복하고 편안한 살림법 저자 정이숙 온라인 플랫폼에서 '오전열한시'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7년째 가사일을 하고 있는 살림 분야 인플루언서입니다. 인스타그램과 브런치에 아이디어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자도 살림을 잘했던 것은 아닙니다. 치약을 식탁이나 거실 아무데나 두고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일이라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살림을 더 열심히 한날 기운도 더 나고 공간에서 안락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저자는 집안 곳곳으로 애정을 확대해 나갑니다. 불편해서 피하고 싶은 것을 직면할 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덮어버리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살림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내 공간에 애정을 담고 공간을 정리하다 보면 마음도 정리됩니다. 살림은 정해져있는 것이 없습니다.. 2021. 8. 18.
심플하게 산다-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 맥시멀 라이프 중에 만난 '심플하게 산다' 결혼 후 10년을 같은 집에서 살다가 5년 전 처음으로 '이사'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당시 전 서울의 20평대 아파트에 남편, 아이 둘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뚜렷한 소비 철학이 없어 무조건 사기만 하던 내 물건, 자기만의 pc방이 필요했던 남편의 물건, 그리고 집전체를 지배했던 아이들 물건까지 온 집안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15년 직장 생활하며 집안일은 늘 아웃소싱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퇴사 후 내가 집안일을 맡게 되었고, 한 달도 지나기 전에 저희 집은 숨을 쉬기조차 갑갑하게 느껴질 만큼 정돈이 되지 않은 물건들로 꽉 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집에 물건이 넘치게 되어 딱 두배 큰 집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예쁜 집에 살고 싶어 집 인테리..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