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엄마를사랑했으면좋겠어1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여자에게 보내는 평범한 위로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를 읽기 전에 나는 엄마이며 아내이고 또 엄마의 딸이기도 합니다. 딸이 있는 엄마 이기도 하지요. 엄마께 해드리고 싶은 말들과 나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담긴 이 가슴 울리는 책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저와 같은 타이틀을 가진 '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포스팅을 합니다. 책을 읽기 앞서 나의 엄마가 엄마로서가 아닌 여자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는 엄마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 번쯤 깊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엄마에 대해 아는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름, 나이, 특기, 성격, 친구 등등 적어 내려가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것에서 막힙니다. 저 역시 저희 엄마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엄마를.. 202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