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서재1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추천하는 힐링 에세이 따듯한 글이 읽고 싶을때 펼쳐보면 좋은 책 읽다보면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힐링 에세이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입니다. 202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이기도 합니다. 문득 제 책장에 잔잔한 힐링 에세이가 엄청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공포, 호러, 추리, 스릴러 를 제외한 장르에는 편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책장을 보니 경제서적이나 시집도 하나도 없네요. 본인은 모르고 있어도 취향은 어떻게든 나타나나 봅니다. 오리여인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저자가 직접 그린 귀여운 삽화와 마음을 따듯해게 해주는 글들 모음입니다. 천천히 제자리에 서서 가끔 세상을 돌아보며 작은 것 하나 하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작가와 함께 세상을 천천히 따듯한 눈으로 바라보며 지금 내가 이미 가지고 .. 2021. 8. 8. 이전 1 다음